K-드라마수원
선재 업고 튀어
- 촬영지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배경이 된 수원 행궁동. 2008년을 배경으로 한 등굣길과 동네 장면을 이 일대에서 촬영했다.
성지
행궁동 벽화마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7 (북수동)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가 2008년의 동네를 되살리기 위해 고른 수원 행궁동 골목이다. 수원화성 성곽 안쪽 열두 동네를 아우르는 구시가라 낮은 돌담과 옛 간판이 남아 있어, 별도 세트 없이 그 시절 화면이 나왔다. 화홍문 쪽으로 걸으면 솔이와 선재가 오가던 길이 이어진다.
화홍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7
선재가 솔에게 고백하던 장면을 찍은 곳이다. 정확히는 화홍문 아래 수원천을 건너는 다리 위이고, 서면 일곱 개 수문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그대로 들린다. 1795년에 세운 이 문은 1922년 홍수로 통째로 떠내려갔는데, 수원 사람들이 '수원명소보존회'를 꾸려 힘을 모아 1932년에 다시 세웠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좋아서 지킨 자리라는 점이, 지금 이 다리를 찾아오는 이유와 닮았다.
방화수류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392번길 44-6 (매향동)
화홍문 동쪽 높은 벼랑 위에 앉은 누각이고, 선재가 솔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던 곳이다. 1794년 수원성곽을 쌓을 때 세운 망루로 공식 이름은 동북각루인데, 경치가 워낙 좋아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는 뜻의 당호가 따로 붙었다. 보는 자리마다 지붕 모양이 달라 보여 화성에서 가장 독창적인 건물로 꼽히고, 2011년 보물이 됐다.
못골종합시장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8번길 10-12 (지동)
솔이가 엄마와 아빠 제사상에 올릴 장을 보던 시장이다. 과일을 고르며 투닥거리던 그 통로가 지금도 그대로이고, 관광시장이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실제로 장을 보는 곳이라 드라마의 생활감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다. 행궁동에서 걸어서 15분이면 닿는다.